오직 주님을 위해서 / 빌립보서 2장 8절 ~ 11절 /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2장 8절 ~ 11절 (빌립보서 2:8~11 / 빌 2:8~11)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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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것들은 예수님을 위해 창조되었고, 오직 예수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예수님과 연관이 되어 움직입니다.

해와 달, 별들도 예수님을 위해서 움직이고

산과 들의 모든 나무들과 풀과 꽃들도 다 예수님을 위해 피고 지고 열매를 맺고,

온 산천과 들판을 뛰어다니는 동물들도, 하늘을 나는 모든 새들도

모두 다 예수님을 위해서 뛰어다니고 있으며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도 다 예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우리들이야 더 말할 나이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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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천지 창조 때부터

하나님의 약속하신 그 말씀을 약속대로 이루시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일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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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행복하게 살던 아담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범죄하자 하나님께선 아담을 찾아와 여인의 후손을 보내시어

범죄케한 사탄을 멸하시고 죄에 빠진 인간은 구원하시기로 약속하십니다. (창 3:15)

그리고 그 약속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셨는지를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록하여 보여주신 것이 구약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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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메시아를 보내기로 하신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통해 세상 모든 나라들에게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만왕의 왕이심을 보여주시고 선지자들을 보내시어 약속하신 메시아가 누구를 통해, 어디에서 나실 것이며, 그가 오셔서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를 예언케 하시고 때가 차매 약속하신 대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갈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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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여인의 후손을 통해서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맺으신 새 언약을(눅22:20)

십자가에서 완성하시고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요 19:30)

인간의 역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목적으로 줄기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모든 피조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에게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일에 인류 역사의 목표를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심판주로 다시 오시는 날 역사는 막을 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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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밀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관계가 없는 것은 쳐다보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묻히지 않는 것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문설주에 발라져 있었던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죽음의 재앙 넘어가고

구원을 받았듯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고 하나님과 다시 화목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요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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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으로 오신

예수님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으로 고백하며 믿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매 순간순간마다 주께서 주인이심을 고백 드리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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