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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심판 기준 / 요한복음 5장 2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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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24절 (요한복음 5:24 /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인생을 살면서 그 어떤 것을 목표하여 그것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위해 전념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돈이라고 생각하고, 또 어떤 이들은 권세와 명예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그 성공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며 평생을 애쓰며 수고하여 삽니다.

그런데 평생을 그렇게 정신없이 정말 부지런히 살아왔는데, 어느 한순간 위기 앞에 부딪치면, 그제서야 아이코! 내가 무엇을 위해 평생을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지? 내가 지금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지? 자신이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이렇게 죽을 둥 살 둥 살아왔는지, 그 삶의 위기와 죽음 앞에선 그것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작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았을까? 후회하며 당황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이것만큼은 반드시 붙잡아야 하는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말입니다. 내가 평생 힘쓰고 애써 모은 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다 없어져도 이것만큼은 놓쳐서는 안 되는 것, 내 인생에 본질이요, 내 삶의 전부가 되는 이것이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 한번 없이 무언가에 홀리 듯 그냥 열심히만 살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뿐입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는데, 정말 미친 듯이 밤을 낮을 삼아 살았는데, 엇! 이제 보니 정말 헛되게 살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남들 부럽지 않게 잘 살아 보려고, 성공해 보려고, 정말 애쓰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정작 삶의 위기 앞에 서 보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헛된 것뿐이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보이는 것은 반드시 낡아지고 곧 사라져 갈 것뿐입니다.

이 세상도 젊음도 성공도 그 엄청난 권세와 부도 명예도 다 잠시 지나가는 것뿐입니다.

그럼 오직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이 말씀이니라” (벧전1:24-25)

우리가 오직 영원히 사는 것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영원한 진리시요, 말씀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없어질 이 세상 것에 내 인생을 통째로 걸 것인지, 영원한 것에 내 인생을 걸 것인지를, 오늘 지금 나에게 주어진 선택에 달려 있는 중대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 인생 잘 살아도 100년이요, 못 살아도 100년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 100년에 끝나지 않는 것임을 하나님께선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수없이 말씀하셨고 보여 주셨습니다.

내 인생이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는 것으로 끝나버린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 건강하게 부자로 넉넉하게 잘 살다가 좀 아쉽지만 죽으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죽는 순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바로 깨닫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깨닫는 순간 늦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 인생을 반드시 결산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이 사실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산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분명히 말씀합니다 (히 9:27)

죽음으로 인생이 끝인 줄 알았는데, 그것은 내 생각이고, 영원한 운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원한 심판이냐, 영원한 영생이냐가 갈라지는 우리의 죽음이 바로 천국과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이더라는 말입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요, 이것이 진리라면 우리의 삶이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진리요 사실이라면, 내 인생에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과 본질적인 것이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기독교의 “십자가의 도”는 너무 중요합니다.

기독교 교회 안에는 주옥같은 가르침과 축복의 말씀과 기적과 이적, 병 고침과 각종 은사들과 배워야만 지식과 정보들이 참으로 많지만, 교회를 참 교회 되게 하고 성도를 참 성도 되게 하는 가장 본질이요 핵심이 되는 영원한 영생에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거듭나고 구원을 받고, 천국의 백성이 되고, 내가 믿음으로 산다"라는 이것이 내게 실제가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성수주일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구제하고, 선교하는 교회생활을 잘하는 일일까요? 착하게 선하게 도덕적으로 살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다 잊어버리고 몰라도, 반드시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은, 다른 것은 다 잃어버려도, 다른 것은 다 빼앗긴다 해도, 반드시 빼앗기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생명을 걸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진실된 고백과,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그 십자가의 피를 믿는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시는 마지막 심판의 기준은, 오직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만 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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