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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십자가를 아십니까? / 고린도전서 2장 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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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2장 2절 (고린도전서 2:2 /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오늘 한국에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일류 대학에 가는 것이 마치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것처럼 대학 입시에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고 거기에 인생을 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좋은 대학에 입학을 위해서 모든 희생과 대가를 아낌없이 지불합니다.

시간과 돈, 열심과 열정과 노력, 자신의 온갖 지식과 지혜를 다 동원합니다. 밥 먹는 것과 잠자는 시간 외에는 온통 대학 입시를 위해 바칩니다.

그들은 모든 스케줄의 우선순위가 대학 입시에 있고, 모든 관심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일류 대학에 들어갈 것인지에 있습니다. 그들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생각 따로 삶 따로가 없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을 자는 순간까지 오직 생각과 삶이 일치가 되어 그것을 향해 달려갈 뿐입니다.

학교로, 학원으로, 도서관으로, 과외 선생님에게로, 모든 포커스가 그 입시를 향해 맞춰져있습니다.

입시 외에 모든 것은 다 포기합니다.

왜 그렇게 할까요?

그들이 앞으로 남들보다 좀 더 나은, 좀 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그럼 일류 대학에 들어가면 그들의 장래가 보장이 될까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그렇게들 애를 쓰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그렇게 애를 쓰고 힘을 쓴다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나라가 약속되어 있는 십자가의 복음에 인생을 걸고 사시고 계시는지요?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의롭다 함을 얻게 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늘의 시민이 되게 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영원한 새 생명을 주시고 주님과 같은 몸의 부활을 약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장차 다시 오셔서 우리를 신부로 맞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함께 사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주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이 주님을 아는 일에 내 생명과 내 인생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 진리를 아는 일에 대학입시만큼만 내 인생에 의미를 두고 살았다면, 우리의 신앙은 이미 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이 복음에 관심을 두고 애써 살았다면, 우리의 믿음은 벌써 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십자가의 비밀을 깊이 알았다면, 이 진리에 생명을 걸고 나의 모든 것을 다 투자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십자가의 이 비밀을 아십니까?

이 십자가의 비밀을 아는 일은 하늘에서 영원히 사느냐, 지옥에서 영원히 사느냐 하는 생명의 문제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늘의 비밀이요, 가장 놀라운 하늘의 영광입니다.

이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영원한 하늘의 영광을 우리에게 안겨 주기 위해, 내 이름표를 달고 죄인이 되시어 십자가에 대신 죽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나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을 우리의 인생 삶에 주인이 되시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쳤을 때, 주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으며 주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 되시게 했습니까?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인생에 실제 주인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십자가는 성경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십자가는 천국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십자가는 죄인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십자가는 죄인을 의인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있는 놀라운 약속입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복음이 내 인생에 실제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 십자가가 내 인생에 실제가 되지 않고 인생을 마치면 결코 안됩니다.

당신은 이 십자가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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