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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성도의 삶 / 베드로후서 3장 18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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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장 18절 (베드로후서 3:18 /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참된 신앙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매일매일 삶 속에서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그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고 맛보고 경험하는 것이며 그분의 임재와 은총 속에 푹 잠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으로만 행복해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신앙의 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신자는 많지만,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그분을 그리워하고 사모하며 사랑에 빠져 사는 신자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영생입니다.(요 17:3)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주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 때, 우리는 내 마음을 주께 드리고 또 더 드리고 싶고 주님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주님을 깊이 사랑하지 못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지 못하기에 신뢰할 수 없고, 신뢰하지 못하기에 나의 모든 삶을 맡길 수 없고, 내 삶을 맡기지 못하기에 주님을 경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경험하면 할수록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고 경험한 만큼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주님의 임재 속에서 주님을 알고 맛보고 느끼고 주님을 사랑하는 깊은 교제가 있을 때, 세상에서 이것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요, 기쁨이며, 즐거움이요,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너무 소중하고 존귀하시기에 주님을 더 깊이 알고 싶고, 그분께 더 많이 소유되고 싶고, 그분을 더 얻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같이 버린다고 말합니다.

빌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알면 알수록 그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하듯이,

주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내 생명을 다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주님을 갈망하고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너무 존귀하고 존귀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높고 깊고 아름다우시고 놀라우신 주님!!!

성도의 삶은 매일매일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일이며, 그 주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의 삶은 더 풍성해지고 하늘의 기쁨으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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