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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인생이 존재하는 목적 / 마가복음 12장 29절 ~ 3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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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29절 ~ 31절 (마가복음 12:29 ~ 31 / 막 12: 29 ~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오늘날 이 땅 위에 사는 세상 모든 사람은 마치 돈을 벌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고, 그 돈을 쓰기 위해 인생을 사는 사람들 같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공부를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장사도 하고 사업도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노래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남을 웃기기도 하고 하여튼 돈을 벌 수 있다면 못 할 것이 없는 듯합니다.

세계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돈을 벌어 좀 더 잘 살아 보려고 얼마나 힘쓰고 애를 씁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먹고살기 위해 그런다 치더라도, 부자들은 수백 년 동안 써도 남을 천문학적인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악착같이 돈을 벌려고 애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돈은 우리가 삶을 사는데 꼭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가 인생을 사는 본질적인 목적은 아니지요

시계가 존재하는 목적이 있다면, 그 주인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한 것입니다.

시계의 재질이나 디자인이나 색상 등은 중요하긴 하지만 시계의 본질적인 목적은 아닌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이 땅에서 인생을 사는 본질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요?

많은 돈을 벌어 넉넉하게 남들 보란 듯이 자랑스럽게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인가요? 다들 말로는 그것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어쨌든 우리 모두는 남들보다 부유하게 되어 여유 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열심히 사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 말씀에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와 우리가 인생을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그리고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막 12:28-31)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2:8/43:21)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우리 인생의 본질적인 목적인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서, 그분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하기 위해서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일을 하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남을 돕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본질이요 목적인 것입니다. (벧전4:11)

우리가 이렇게 살 때 가장 행복하고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결코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성도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나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요, 사랑할 때 참 행복하고 사랑할 때 참 기쁨의 삶을 얻고 누리며 살도록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알게 하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이요, 또 사람들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신 목적이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며 살도록 지음을 받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할 때, 가장 만족함을 느끼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 모든 나라들이나 개인들이 오직 자기들 만을 위해 너무나 독선적이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탄은 너무 좋아서 춤을 추고, 우리 주님은 슬퍼하시며 눈물만 흘리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이 땅을 살게 하신 목적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의 기쁨과 가족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이것이 곧 우리 자신의 기쁨과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감사하고 섬기는 것, 이것이 우리 인생의 본질이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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