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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어이할꼬 한국교회여 / 베드로전서 5장 8절 ~ 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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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장 8절 ~ 9절 (베드로전서5:8~9 /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사단이 한국교회 생명력을 빼앗기 위해 동원된 최대 술수는 부유함과 형통을 사랑하도록 하게 한 일입니다. 부유함이나 형통함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부와 형통은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을 너무 쉽게 빼앗아 가버립니다.  
부는 주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부가 주는 쾌락과 즐거움은 주님을 잃어버리고도 남게 합니다. 

그러므로 부와 형통 대신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더욱 힘쓰고 애쓰시길 바랍니다. 
성도가 주님을 사모하고 갈망하며 추구하는 일은 성도의 궁극적 목적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그러나 너무 안타까운 사실은, 오늘의 한국교회는 구원의 감격도, 눈물도 감사도 다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예수님도 잃어버렸습니다. 설교 잘하는 담임목사 자랑을 하고, 수천명 수만명이 모이는  
그 교회 성도인 것은 자랑은 하고  다니는데 예수님은 온데 간데가 없습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을 증거하고 말씀하는데, 한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신, 문제를 해결하고 잘살게 하시는 예수는 있는데,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은 없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은 교회안에 잘 보이지를 않습니다. 

교회 주인은 분명히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이신데 (행20:28)  
한국교회는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이 교회에 주인이 된 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왕 같은 당회장 자리를 아들들에게 못 넘겨주어서 안달을 대고, 서로 장로가 되려고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가장 천한 자리인 말 먹이통에 오셨고 온 우주의 주인이신 분이 스스로 가장 낮은 자, 가난한 자 되시어 세상에서 가장 천하고 가난한자인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는데.... 우리는 그 예수님은 관심이 없고, 어찌하든지 부자되어 잘사는 일에, 어찌하든지 대형교회 목사되어 자신은 목회를 성공한 능력있는 목사로 나타내는 일에 더 관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은 주님께서 너무 슬퍼하시는 일들입니다.  한국교회가 지금 당장 정말 회개해야 할 일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망할 것이고, 한국교회가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세워주셨는데,,, 망해가는 한국에 복음을 보내 주셔서 그 복음이 대한민국을 있게 했는데... 어이할꼬 어이할꼬....  
그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린 한국교회여!!! 대한민국이여!!! 

이것은 다른 사람의 죄가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죄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지 못한 죄, 깨어 기도하지 않은 죄,,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는 길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믿고 붙잡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 온 인류가 사는 길은, 
우리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천국의 문을 여는 비밀의 열쇠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만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영생의 삶을 살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할 뿐입니다. 

이제 정말 깨어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사십시다.  
주님은 지금 문 앞에 와 계십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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