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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나눔 / 누가복음 12장 13절 ~ 2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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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장 13절 ~ 21절 (누가복음 12:13~21/ 눅 12:13~21)
  “...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이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오직 자기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한 욕심으로 가득 차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어버린 인간의 어리석음을 한 부자의 비유를 들어 경고하고 있습니다.
  
비유 속의 부자는 그 해의 농사가 너무 잘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곡식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많은 곡식과 재물을 어디에다 쌓아 둘까 염려와 걱정을 하고 있고
그는 자신의 기쁨과 편안으로 미래를 지켜줄 큰 창고를 짓기에 정신을 쏟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유물을 지키기 위해 정작 아무런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고,
정말 많은 재물을 가졌지만  자신의 소유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없었기에 마음의 진정한 기쁨과 만족함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많은 재물을 어떻게 지킬까 점점 더 불안하고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는 점점 그 소유물의 종이 되어 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란
온 우주 만물과 우리 인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교리를 통해 하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이야기하고 마음의 생각을 나누는 인격적 교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곧 내가 그분의 소유가 되어 그분 안에 거하여 사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내가 주님의 소유가 되고내가 그분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이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오늘 비유 속에 부자는 세상에 대해서는 참으로 부요했지만하나님께 대해서는 매우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눔이야말로 
내 모든 소유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며내 인생에 참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표시요이는 또 내가 하나님의 소유이며나 또한 하나님을 소유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유를 영원히 가지고 살 것처럼 나누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가장 가난한 사람이요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이란
비록 나의 적은 소유라도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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