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장 39절 (히브리서 10:39 /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사탄이 한국 교회의 생명력을 빼앗기 위해 동원된 최고의 술수는 부유함과 형통의 사랑입니다.
부유하게 사는 것과, 모든 일에 형통하는 것이 나쁘다거나,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부유하게 넉넉하게 사십시오. 마음껏 형통하십시오.
그러나 형통 대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더 힘쓰고 추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 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잃어 버릴까 염려하느라” (신8:12-14)
주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쉬우니라” (눅18:24-25)
사도바울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자” (딤전6:10/ 8)
형통과 부는 좋은 것이나 그러나 그 부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부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이 없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부가 주는 편리함과 즐거움은 주님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형통과 부는 좋은 것이로되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주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추구하는 일은 성도의 궁극적 목적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것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고 방언과 예언하고 잘살게 하는 예수는 있는데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는 잘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매일 밤 서울의 삼각산 골짜기 마다 수백명이 주님을 부르는 외침의 기도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기도원마다 텅텅비어 비었고 작은 기도원들은 문을 닫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 버렸고,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렸고, 눈물의 기도를 잃어 버렸습니다.
그 증거가 예수님을 믿고 산다고 하면서도 정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있겠지요.
그런데 잘 보이지가 않네요.
우리는 어떤지요?
예수님 때문에 매일 행복하신지요. 매일 구원의 감격을 안고 살아가시는지요.
날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갈망하며 살고 계시는지요.
이제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 하십시다. 이제 다시 구원의 감격과 눈물의 기도를 회복하십니다.
반드시 회복하십시다.
위해서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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