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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 로마서 13장 11절 ~ 1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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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 11절 ~ 12절 (로마서 13:11~12 / 롬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죄에게 구원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심을 믿는 사람이며, 지금 내 안에 생명으로 오셔서 나를 살고 계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 하나님 존전에서 거룩함을 좇아 사는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런데 오늘 대부분의 신자들이 하나님은 높고 높은 하늘 보좌에 계신 분으로, 주일날 예배 때 만나는 분으로, 그리고 내가 은밀히 행하는 나의 삶은 하나님도 모르실 것처럼 생각하며, 주일날 교회 다니는 것 외에는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처럼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며,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주님이 무엇 때문에 아파하시며, 무엇 때문에 슬퍼하시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오늘도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애쓸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믿음으로 살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나만 복받고 나만 잘되고 나만 행복하고 내 식구만 아무 일 없으면 된다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사고방식으로 살아갑니다.

 

단지 매 주일 빠지지 않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자신은 신앙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이 세계의 모든 역사는 우연히 된 것도 아니요, 강대국들에 의해서 이끌어져 온 것도 아니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으로 이끌어져 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세계에 약 250여 개 나라의 흥망성쇠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현재 세계 인구 76억 명의 한사람 한 사람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길가에 자라는 이름 모르는 잡초 하나도 하나님이 입히시며 자라게 하시며 꽃을 피우십니다.

 

주님께서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 생명도 내가 주인이 아니요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오늘도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속에서 한 날을 살게 하시매 살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과 삶의 초점은 항상 하나님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모든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온 세계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수백만 명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이동이 통제되고 경제가 멈추어 버리자 생존이 걸린 가난한 사람들은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코로나 전염병을 이기게 해주시고 물러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기도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죄를 회개하며 이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무엇인지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작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없이는 죽지 아니한다면, 온 세계가 전염병으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일고 수백만 명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우연히 일어난 단순한 전염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향해 메시지를 보낸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말세의 징조에 재해 거듭거듭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서로 대적하며 전쟁과 가뭄과 기근과 지진과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와 전염병이 있을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주님께선 너희가 이런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도적같이 올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고요

 

예전에는 이런 사건들이 뉴스에서나 듣는 남의 나라의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우리 눈으로 직접 보며 느끼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비추어 이 세상을 보면 주님의 오심이 정말 가까워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통해 당신의 백성들인 우리에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사인을 간과하지 마십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습니다. 이제는 분명히 자다가 깰 때입니다.

 

믿음의 옷깃을 여미고 진리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의 믿음을 점검하며 날마다 깨어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며 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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