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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기도는 기쁨입니다 / 시편 34편 8절, 1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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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장 8절, 15절 (시편 34:8, 15 / 시 34:8, 15)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숨을 쉬는 일을 어렵게 여기며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숨을 쉬는 것을 느끼지 않을 만큼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수목원이나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 숨을 깊이 들어 마시면 그것처럼 기분이 상쾌할 수가 없지요.

그러나 건강을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숨을 쉬는 일조차 힘이 듭니다. 그래서 중한 병이 든 사람은 산소 호흡기에 의존해서 삽니다.

이와 같이 건강한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기도보다 쉽고 자연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잃어버리고 사는 신자는 기도가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고 기도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고 소홀히 하게 됩니다.

먹고사는 세상 일이 더 크게 느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됩니다. 바쁨이 핑계가 되어 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어려워집니다.

기도를 잃어버리고 사니 신앙의 기쁨이 없고, 기쁨이 없으니 신앙생활은 점점 습관화되고 형식적이 됩니다.

혹시 기도하는 일이 소중히 여겨지지 않고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혹시 기도를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나요?

우리는 반드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앙의 삶에서 호흡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인격적인 만남이요,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교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날마다 맛보는 일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기도보다 더 소중한 일을 없습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일보다 더 기쁘고 소중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렇게 어려운 이 시대에 나와 내 가족들을 하나님께 부탁드리지 않아도 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없듯이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는 온전한 믿음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나의 삶에 기도가 소중히 여겨지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을 받은 자니라” (고후 13:5)

건강한 신자는 기도만큼 쉽고 자연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숨을 쉬듯이 말입니다.

잠에서 깨어나면서 기도하고, 밥을 먹으면서 기도하고, 길을 가면서 기도하고, 일을 하면서 기도하고, 또 잠을 자기 전 기도합니다. 때론 시간을 정하고 작정해서 기도하고, 때론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그것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며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며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기도만큼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진정한 신앙의 기쁨과 맛을 알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기도보다 쉬운 일은 없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매 순간 “하나님 아버지”하고 부르십시오.

그리고 그냥 마음에 있는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주님, 이것 어떻게 할까요?” 물으십시오.

그리고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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