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25절 ~ 26절 (요한복음 11:25~26 /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사람이 살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죽기 위해서 태어난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갓난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 속에 기쁨의 열매가 되어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에 태어나지만, 사실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달려갈 뿐인 것이 인생입니다.
이 땅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은 죽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지만, 죽음의 문턱에 가서야 ‘아 나도 죽는구나’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행복하게 더 잘 살아 보려고 힘써 공부하며, 밤을 새워가며 부지런히 일해 애써 돈을 모으며 살았는데 갑자기 죽음 앞에 서보니 자신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그 모든 것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헛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놀라운 복음을 제시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이 얼마나 놀라운 복된 소식인가요?
예수님은 당신이 바로 영원히 사는 부활이요 생명이시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이 사실보다 더 놀라운 복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생사화복의 모든 문제가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일이 우리 인생에 여러 가지 중요한 문제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다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복을 받고 잘 사는 내 인생에 유익이 되는 좋은 일이고, 싫으면 안 믿어도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일은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 하는 생명의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이 매일 자고 일어나며 손으로 하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과, 먹고 마시고 숨을 쉬는 한순간의 일들까지도 모두가 다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 달려 있는 일들입니다.
예수를 믿는 일은 이 세상을 사는 여러 일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 안에 세상 모든 일들이 다 있음을 믿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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