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장 4절 ~ 5절 (요한계시록 2:4~5 / 계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첫사랑에 빠진 두 젊은 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밤낮없이 서로를 그리워합니다.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자주 만나고 싶어 하고, 오랫동안 함께 있고 싶고, 같이 살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매일 만나고 또 만나고, 만나면 서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서로 무엇을 좋아하고 또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늘 생각하고 항상 서로를 배려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항상 주고 싶어 하고,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으며, 무엇이든지 서로를 위해 아낌이 없이 주고 싶어 합니다.
하루 종일 함께 있다 방금 헤어졌는데도, 돌아와 밤을 새워 SNS를 통해 자신들의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습니다. 점점 사랑에 빠진 그들은 이제 서로가 없이는 살 의미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곧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이렇게 진심으로 사랑하셨고 또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은 당신의 생명까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도 주님이 없으면 살 의미조차 없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를 그리워하며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고, 우리와 늘 함께 있고 싶어 하며, 같이 살고 싶어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원하시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싶어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삼아 영원히 함께 살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던 두 남녀가 결혼을 해서 얼마 동안 산 후에, 서로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게 될 때, 서로가 크게 실망하고 낙심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성도들이 당신에 대한 첫사랑을 잊어버리는 것을 제일 슬퍼하십니다.
예수님은 에베소교회를 향해 “너희가 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렸구나”하시며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을 제일 슬퍼하십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첫사랑을 꼭 회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여러분의 믿음의 현실은 어떠신지요?
'오늘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13장 11절 ~ 12절 /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 오늘의 말씀 (0) | 2022.07.25 |
---|---|
누가복음 5장 8절 / 완전한 그리스도인 / 오늘의 말씀 (0) | 2022.07.22 |
출애굽기 19장 5절 ~ 6절 / 순종 / 오늘의 말씀 (0) | 2022.07.17 |
로마서 14장 7절 ~ 8절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 오늘의 말씀 (0) | 2022.07.16 |
시편 37편 4절 / 하나님을 기뻐하라 / 오늘의 말씀 (0) | 2022.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