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장 5절 ~ 6절 (출애굽기 19:5~6 /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향한 유일한 소원이 무엇인지를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맨 처음 요구하신 말씀이 바로 순종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2:16~17)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을 향한 유일한 소원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고, 그들이 에덴동산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 바로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또한 이 순종의 요구는 인간이 영원히 죽고 사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유일한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어떤 선택이 아니라, 전공 필수 과목이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유일한 덕목이 바로 순종임을 우리는 마음에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맨 마지막 성경인 요한계시록 22:13~14에서 우리가 다시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하나님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잃어버린 낙원에서 다시 하나님의 성에 들어가는 회복의 그 법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뿐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불순종은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막아 버렸고, 요한 계시록에서의 순종은 다시 그 길을 회복하게 했음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의 불순종(사망)이 순종(생명)으로 변하게 되었나요?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모든 성경은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눅 24:27,44/요 20:31)
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는 우리 인간을 하나님께서 여인의 후손을 보내사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언약의 말씀이요,
신약은 약속하신 그 메시아가 오셔서 불순종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그 언약을 완성하시고 우리의 구원의 주가 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그 아들의 순종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우리를 순종한 자로 여겨 하나님의 식구로 받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과 19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또 빌립보서 2장 7~9절을 보십시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또 히브리서 5장 8~9절을 보십시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위의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구속 사역의 목적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하여 순종의 사람으로 다시 회복하는 데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의 사람으로 만드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성육신하셔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무엇인지를 몸소 친히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땅에 오셨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좇아 사셨으며,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로 이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의 그 십자가의 순종을 통해서 무한한 영광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2:28)
우리 역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습니다.
그 순종은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 하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며 믿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우리에게 원하시는 첫 번째 소원도, 그리고 마지막 소원도 우리가 오직 당신의 뜻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붙들고 의지하여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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