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0장 12절 ~ 13절 / 최고의 신앙은 / 오늘의 말씀

신명기 10장 12절 ~ 13절 / 최고의 신앙은 / 오늘의 말씀

신명기 10장 12절 ~ 13절 (신명기 10:12~13 / 신 10: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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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최고의 신앙은 어떤 신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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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을 하고 신유를 베풀며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는 그런 신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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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프리카나 동남아나 태평양 오지 섬에 사는 원주민들과 평생을 함께 살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신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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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평생을 애써 모은 전 재산을 다 팔아 고아나 홀로 사는 어른들과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분들을 도우며 섬기는 분들의 신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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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신앙은,

내가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인 것과, 이런 죄인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을 알고 믿는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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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항상 마음에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 십자가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격과 기쁨이 있습니다. 이것은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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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하늘의 비밀을 알고 소유한 사람은 자신이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든지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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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빵 한 조각에도, 라면 한술에도, 물 한 모금에도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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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이름 모르는 꽃 한 송이를 보아도, 조그만 새 한 마리를 보아도,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단풍 한 잎을 보아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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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방언 기도 한번 못했어도, 삶이 어려워 헌금 한번 흡족하게 드리지 못했어도, 늘 몸이 아파 힘들어 전도 한번 제대로 못했어도, 기부는커녕 어렵게 사는 분들에게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하지 못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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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가야 당연한 나 같은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시고 죄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히 천국의 백성으로 살게 된 이 하나님의 은혜를 평생토록 한순간도 잊지 아니하며 날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신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