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3절 ~ 4절 (고린도전서 15:3~4 / 고전 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어느 모임에서 한 분이 영국의 세계적인 설교가인 존 스토트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복음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때 존 스토트 목사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내게 있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가장 기쁜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하고 가장 큰 기쁨이 되시기에,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는 특별히 다섯 가지를 꼭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1, 예수님은 나를 위해 오셨습니다.
2,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3, 예수님은 나를 위해 그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4, 그리고 예수님은 나를 위해 승천하시고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5, 그리고 예수님은 나를 위해 다시 오십니다라는 것을 마음에 꼭 새기고 기억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날마다 매일 아침 새벽에 눈을 뜨면 이 다섯 가지를 마음에 새기고, 이 다섯 가지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고, 또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들면서 그 고백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기쁜 복음은 무엇인가요?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도 복음이 당연히 예수님이시라면,
예수님이 내 생명이시고 예수님이 내 인생에 주님이시라면...
우리도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마땅히 예수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루의 삶을 주님께 부탁드리고,
하루를 사는 동안에도 매사를 예수님께 물으며 살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분에게 감사하고 잠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복음을 알고 믿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두 가지 가치관이 변화됩니다.
첫째는, 내 인생에 주인이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신 것입니다.
둘째는, 내가 지금 이 세상 속에 살지만, 나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베소서 6장 18절 /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 오늘의 말씀 (0) | 2022.06.10 |
---|---|
로마서 1장 14절~15절 / 복음에 빚진 자 / 오늘의 말씀 (0) | 2022.06.09 |
요한복음 20장 28절 ~ 29절 / 예수를 믿는다는 것 / 오늘의 말씀 (0) | 2022.06.07 |
고린도후서 10장 17절 ~ 18절 / ‘내가 내가 병’의 위험성 / 오늘의 말씀 (0) | 2022.06.06 |
로마서 1장 16절 / 결코 부끄럽지 않은 복음 / 오늘의 말씀 (0) | 2022.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