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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거듭남이란 / 요한복음 3장 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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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5절 (요한복음 3:5 /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성경에는 수많은 예언의 말씀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 모든 예언의 말씀들이 다 이루어졌으나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되는데 그것은 거듭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약속합니다.

성경에는 우리 인생이 두 번 죽는 죽음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번은 육체로 죽는 죽음이오.(히 9:27)

또 한 번은 영으로 죽는 둘째 사망을 말합니다 (계 2:11/ 계 20:14)

이 둘째 사망은 죽음의 의미보다는 하나님과 관계가 영원히 단절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은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영원히 끊어지는 또 한 번 죽음이 반드시 있음을 말씀합니다.

어느 날 바리새인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도바울이 기록한 서신서들을 보면 많은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중생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준비되어 있음을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듭남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닌다고 다 거듭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를 다니며 예배를 참석하고 봉사도 하고, 교회 모든 활동에 참여하여 일도 하고 직분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으로 거듭나지지 않으면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불교나 유교는 어떤 깨달음이나 복을 받기 위해 선을 쌓으며 수행하는 종교라면,

기독교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사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은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세 번이나 말씀합니다.

그럼 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했을까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아담의 피를 받아 죄 중에 잉태되어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롬 5:12,17,19)

그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살아생전 이 죄만 가지고도 지옥에 갈 수밖에 없고, 두 번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구원의 방법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떠나기 전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성령으로 거듭나는 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거듭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곧 생명이 생명을 대신하여 죽음으로 죄를 속하는 일입니다.

성경은 모든 생명은 피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레 17:14)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 17:11)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그러므로 우리가 죄에서 구원을 받는 길은 오직 죄 없는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 죽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게 하심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피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나의 죽음으로 받고,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 용서함을 받고

예수님이 그 사람의 인생에 생명의 주인으로 들어오셔서 영원히 함께 사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내가 숨을 쉬고 살아있을 때 반드시 하나님의 이 생명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내가 어떤 수고를 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수님의 생명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거듭남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예수님의 생명을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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