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 / 로마서 8장 38절 ~ 39절 / 오늘의 말씀

로마서 8장 38절 ~ 39절 (로마서8:38~39 /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다고 믿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내가 소유한 땅과 집, 은행에 예금되어 있는 돈, 그리고 내 사랑하는 식구들인가요?

내 눈에 보여지고, 내 손으로 만져지는, 내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믿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내 눈으로 보여지고 내 손으로 만져지는 것은 확실한 것이 아니라, 불확실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정말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맞는지요?

우리가 내일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고 다시 일어나는 것은 확실합니까? 오늘 건강하니 내일도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정말 보장할 수 없는 일들이지요, 불확실한 것입니다. 나는 내 일도 오늘 처럼 건강하게 살 것이다. 아무도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불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하늘의 일들인 것입니다.

하늘의 일들은 비록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그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이루신 일은 결코 변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일이요, 그 죽으심에서 부활하신 일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말씀합니다. (요5:24)

그리고 확실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이 땅에 새하늘과 새땅 곧 영광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고 그 나라에서 우리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일입니다.

이 진리 안에 확실하게 거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고,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영광의 세계가 있음을 성령님을 통해 알게 되었고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진리의 세계가 있음은 확실한 진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진리의 세계를 성령님을  통해 그 믿음 주시므로 믿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내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광의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늘 보게 되고 소망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일들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하늘의 일들을 성령을 통해 보여 주시고 깨닫게해 줍니다.

이것은 영원한 확실한 세계이니, 이 진리를 믿고, 이 진리 안에 거하여 소망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이 진리를 믿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하며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이것이 성경을 믿는 일이요, 그리고 성경이 말씀한 영광된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것입니다.

그 믿음 가운데 사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도된 우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