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억지로 진 십자가 였지만 / 로마서 16장 13절, 마가복음 15장 2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2. 1.
728x90
반응형

로마서 16장 13절 (로마서16:13 / 롬16:13)
“주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라”

마가복음 15장 21절
 (마가복음15:21 / 막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시던 중, 
십자가의 무게에 너무 힘겨워 쓰러지자 로마 군병은 마침 시골에서 올라온 구레네 사람 루포의 아버지 시몬이 지나가자 그를 붙잡아 그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워, 
주님과 함께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게 했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는 전혀 예기치 못한 뜻밖에 십자가였을 것입니다.
아니 억지로 진 십자가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 십자가를 짐으로 그의 삶에, 그의 가문에 엄청난 축복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큰 축복이 임했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사실을 로마서16:13절에서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라.”
구레네 시몬은 비록 로마군병에게 잡혀 예수님 대신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후에 시몬의 가문은 이렇게 성경에 기록되어지는 큰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사도바울의 칭찬과 존경으로 로마교회에 보내는 서신에 소개되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시몬의 아내를 자신의 믿음의 어머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몬의 아들 루포는 주님의 택하심을 입은 주님의 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구레네 시몬의 가문을 성경 속에 집어 넣어 버렸습니다.
성경이 기록된 이후 수 천년동안 시몬의 가정은 믿음의 가문으로 자랑스럽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얼마나 큰 축복이며, 영광입니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부자로 소개되는 것보다도, 권세 있는 가문으로 소개되는 것보다도
더 귀하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주님의 자랑스러운 믿음의 가문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믿음의 어머니로 소개되는
이것보다 더 자랑스럽고 더 큰 영광이 있을까요?

억지로나마 십자가를 진 시몬에게 이렇게 큰 영광과 축복을 주셨다면, 
우리가 기쁨으로 주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며 날마다 십자가를 자랑하고 산다면,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시며 좋아하실까요?

주님께서는 믿음을 지킨 사람에게 의의 면류관을 준비해 놓으셨다고 말씀합니다.
지금 디모데후서 4:7-8절을 꼭 읽어보십시다.
할렐루야!!!!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