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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모든 문제의 해결 / 골로새서 1장 21절 ~ 2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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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장 21절 ~ 22절 (골로새서1:21~22 / 골1:21~22)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요사이 들려오는 매일의 뉴스는 온통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픈 소식들입니다.
휴가를 갔다가 부대에 복귀하기 위해 차를 기다리는 중 갑자기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죽음을 당한 청년,
중학생들이 자기들 말을 안듣는다고 높은 아파트 옥상에서 때리고 밀쳐 죽음을 당한 한 중학생,
화가 난다고 불을 질러 한 가족이 다 죽는 참담한 일들,
갑자기 폭탄 테러로 수십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치는 비참한 일들,
어린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에서 총기 난사로 수십명이 죽고 다치는 어이 없는 일들,
이런 일은 세상 어느 나라든지 사람이 사는 곳이면 이런 슬픔과 아픔이 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죄에 있습니다.
이 죄의 원인은 곧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버린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버린 열매가 바로 교만과 욕심과 살인과 거짓과 이기심과 추악한 마음들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한 인간들을 하나님이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시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비참하고 참담한 슬픈 일들이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롬1:28-32)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가난하고 몸이 병든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이렇게 하나님이 없는 자의 마음은 부패하고 더럽고 가증하다고 말씀합니다. (시53:1-4)

그러나 이 모든 문제 해결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라가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 해결은 복음 안에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궁극적 해결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어떤 방법으로도 문제 해결은 없습니다.
아픔과 슬픔을 당한 사람과 함께 아파해 주고, 함께 울어 주고, 함께 분노해 주면, 조금은 위로를 받을 수 있겠지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슬퍼하고 분노하고 억울해서 그 원수를 갚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 해결은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참 길이 되십니다.

세월호 사고로 죽은 한 학생의 아버지의 글을 SNS를 통해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내 아들이 바다에 빠져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동안 있다가 살아 돌아온 요나처럼 돌아오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내 아이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나는 이 일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주신 구원과 부활과 하나님 나라 때문에 나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고통과 아픔과 슬픔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의 삶이 이생뿐이면 예수를 믿는 우리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부활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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