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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 신앙생활이란?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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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 신앙생활이란? / 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 신앙생활이란? / 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데살로니가전서 5:10 / 살전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혹시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내 안에 성령으로 임재해 살아계시는데,  나는 하나님이 지금 내 안에 성령으로 임재해 살아계시다고 의식하며 살아지지는 않습니다. 



하루를 사는 동안에도 내 의식 속에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내 생각과 내 계획대로 살 때가 많습니다. 



각방을 쓰며 서로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 사는 부부처럼, 나는 나요,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삽니다.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왔는데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느껴지지 않고 내 마음에 기쁨이나 감동이 별로 없습니다. 

아직도 구원의 감격이나 신앙의 기쁨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느낌도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리고 교회 일에 열심히 충성 봉사하는 것을 신앙생활로 생각합니다.



함께 사는 식구들과 이웃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교인들에게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그들의 시선들을 의식하며 착하게 살아보려고 애는 쓰나, 하나님을 눈을 의식하며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애를 쓰며 살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이름과 내 체면, 내 자존심을 위해 살 때가 더 많습니다.



식사 때마다 잠깐 기도는 늘 드리나, 이 음식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진정한 감사를 드린 적이 별로 없습니다  

말은 늘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산다고 말하지만, 실제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내 힘과 내 지혜로 해결하려고 애쓰며 살아왔지, 먼저 주님께 말씀드리고 주님의 도우심과 지혜와 은혜를 구하며 마음을 다해 기도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 하나님께서 내 삶을 전적으로 이끄시고 도우시는 그 은혜로 살아왔고 또 살고 있다고 믿으며 깊이 감사해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니, 나는 당연히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것으로 생각하며 그냥 살았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피로 말미암아 내가 의롭다 함을 받고 죄에서 구원받았음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이 구원을 잃어버릴까 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며, 늘 내가 곧 갈 천국을 소망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갈망하며 살아지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 믿고 구원받고 천국에 가길 원하면서도, 예수 없이 사는 형제들과 친구들, 이웃들은 필경 모두 지옥에 간다는 사실이 솔직히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안타깝거나 두렵게 여겨지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의 영혼이 정말 소중히 여겨지질 않습니다. 



혹시 이렇게 살아오지는 않았는지요? 



종교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나를 위한 신앙생활일 뿐입니다. 

이것은 매우 안타깝고 위험한 일입니다. 



나를 위해 주일을 지키고, 나를 위해 예배하고, 나를 위해 헌금하고, 나의 구원과, 나의 복과, 내가 받을 하늘의 상급과, 나와 내 자녀들의 잘 됨과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충성하는 것은 종교생활이지 참 신앙생활은 아닌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교회생활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신앙이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이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이제 성령으로 내 안에 오셔서 내 인생에 주인으로 사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내 안에 계신 주님께 모든 일을 말씀드리고 의논하고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모든 기쁨과 슬픔을 주님과 함께하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합니다.



성경은 결코 예수 믿고 복을 받아 성공하고, 부유하게 잘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이 땅에서 잠시 인생을 살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과 우리 인간을 지으시고,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며 그 은혜를 감사하며 살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하늘의 신분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에서 잠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잠시 후 우리는 곧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시 사는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잠시 사는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히 사느냐? 영원히 죽느냐?를 결정하는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섬기는 일이 나의 삶에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인생과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이것보다 귀하고 복된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적당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일이 여러분 삶의 전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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