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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고린도후서 5장 1절 / 천국을 믿습니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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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절 / 천국을 믿습니까?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5장 1절 / 천국을 믿습니까?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5장 1절 (고린도후서 5:1 /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오늘의 한국 사회는 장수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이제 80세는 기본이고 90세까지 사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노후 준비에 굉장히 열심입니다.



연금보험도 들고 건강보험도 들고 주식도 사고 공기 좋은 곳에 가서 살려고 펜션도 짓고 합니다. 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릅니다. 공원이나 가까운 야산에는 운동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끊이질 않습니다. TV를 켜면 거의 절반은 건강에 관한 프로그램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이 이렇게 노후대책은 열심히 하면서도 사후대책은 전혀 하지 않고 사는다는 점입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불신자는 그런다 하더라도,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신자들조차도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산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살다가 죽으면 정말 그냥 끝나버리는 것일까요? 내 눈으로 못 보았으니 사후의 세계는 없는 것인가요?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 곧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왕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 인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 4:1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벧전 1:24)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시 90:5~9)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뿐입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늙어버렸고 이제 죽음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우리가 노후대책을 잘 세웠다고 잘 사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평생 동안 한 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고 해도 백 살이요, 수천수백억 원의 재산이 있다고 해도 이 땅에서의 삶은 백 살입니다. 청와대에서 권세를 누리고 살았던 분들은 모두 행복하게 오래 살았나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수많은 말기 암 환우들의 소원은 그 병에서 치유를 받고 온전히 건강해지는 것인데, 그러나 그 암에서 완치된다 해도 백 살 안에 다 죽습니다. 아니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얼마나 장수하며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을 행한 대로 반드시 갚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후의 세계를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요, 사실입니다.

요한 계시록을 보십시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나라 천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죽음을 준비하며 산다는 말입니다. 이는 곧 내가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는 천국을 소망하며 산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의 소망과 삶의 계획은 우리의 진짜 삶인 영원한 하나님 나라 천국을 전제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천국을 소망한다고 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전혀 천국을 소망하지 않고 삽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좋은 집, 좋은 차, 세계를 여행하며 여유 있게 살 수 있는 넉넉한 돈, 건강한 삶을 더 소원합니다. 잘 살기 위해, 건강하게 살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면서도, 천국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애를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국을 소망하지 않고 사는 일은 가장 슬프고 불행한 일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 16:27)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이 말씀을 믿는다면, 오늘 하루를 살아도 ‘어떻게 사느냐’에 목숨을 걸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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