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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1장 16절 ~ 17절 / 복음을 아는 사람은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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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6절 ~ 17절 / 복음을 아는 사람은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장 16절 ~ 17절 / 복음을 아는 사람은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장 16절 ~ 17절 (로마서 1:16~17 / 롬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을 아는 사람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진실로 받은 사람은 모두 그 마음에서 토해내는 고백은 한결같이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은 모두 “나는 당신의 십자가의 피로 사신 당신의 종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을 받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제 자기 유익이나 자기 영광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받았다는 말은, 우리가 비록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분명히 하늘의 신분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알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가치관으로 살거나,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을 게을리한다면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종은 그 주인의 소유라는 말이요, 종은 자기 주인에 대한 절대복종과 절대 순종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진실로 복음을 아는 사람은 늘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라는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그가 쓴 모든 서신에서 그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종 나 바울은” 하고 쓴 것은 자신은 하나님께 속한 예수의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이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고백을 한다는 말은 “이제 나는 나를 위해 사는 자가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제 나는 나의 생존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위해 사는 자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그 언약은 무엇입니까?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는 말씀입니다. (렘 31:33 / 레 26:12) 이것보다 더 귀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이 복음을 깨달은 사람은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자신의 실체를 깨달으며 ‘이제 나는 당신의 종으로 살겠습니다’ 마음으로 고백하며 자기를 부인하며 주를 위해 살 뿐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깨닫지 못한 자의 신앙생활은, 항상 자신의 복과 사람들의 칭찬과 하늘의 상급을 위해 자기의 의를 쌓는 일에 바쁩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이 주님이 아니고 늘 자기 자신입니다. 항상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아 잘 살고 하늘에 가서도 더 큰 상을 받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교회 모든 일에 열심히 예배하고 헌금하고 열심히 충성 봉사한 모든 일에 자기를 나타내고 자랑하고 자기 이름과 자기 명분이 드러나는 일에 열심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아는 자의 신앙생활은, 자기 자신의 죄인 됨을 깊이 깨닫기에, 십자가의 은혜를 알기에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라며 자기 자신을 늘 부인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충성하고 헌신하지만 “무익한 종이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고백하고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 아래 엎드려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알면 알수록 늘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삽니다. 나는 점점 낮아지고 없어지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만 높이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 크고 엄청난 것을 알고 깨닫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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