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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14장 8절 / 하나님 중심으로 사십니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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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8절 / 하나님 중심으로 사십니까?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4장 8절 / 하나님 중심으로 사십니까?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4장 8절 (로마서 14:8 /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코페르니쿠스가 있기 전까지는 천동설 곧 지구를 중심으로 온 우주가 돈다고 믿었습니다. 지구는 가만히 있고 태양과 달과 별들 곧 하늘이 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가 나타나더니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구와 태양의 위치를 바꿈으로써 지구가 더 이상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천명했습니다.



그의 이 주장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인간은 그 위에 사는 존엄한 존재이며 달 위의 천상계는 영원한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중세의 세계관을 완전히 폐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당시 인간이 중심인 ‘지구 중심설’에서, 객관적인 입장인 ‘태양 중심설’로에 대변혁을 가져온 “코페르니쿠스적 대 전환”이라 부릅니다. 그의 이 이론은 당시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주었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리를 몰랐을 때에는 내가 세상의 중심인 줄로 알고 살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있고 세상이 있는 것이지 나 없는 세상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종교도 나를 위해 있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오직 나를 위해 믿을 뿐입니다. 나를 유익하게 하고 나에게 복을 주지 않는 신은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곧 이 세상 가치관이요, 이것이 곧 죄입니다. 하나님 없이 나 중심으로 사는 모든 것은 다 죄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복음의 진리로 말미암아 그의 삶에서 코페르니쿠스적 대 변혁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오직 나 중심으로 나를 위해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시요 모든 생명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만이 진짜로 사는 것임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은 성도는 이제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삽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시작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또 역사의 막을 내리시고 세상을 심판하실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중심은 하나님이시고,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하나님을 중심으로 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라” 말씀합니다. (롬 11:36)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서 이런 코페르니쿠스적 대변혁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자요, 가장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이미 영생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6)

이 말씀은 지금 현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미 영생을 받은 자요, 죽어서 천국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천국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눅 18:21) 다시 말하면 주님과 함께 있는 곳이 곧 천국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주님이 살아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미 천국이 우리 안에 임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찬송합니다.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것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예,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지 못하면서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믿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안에 살아계신다면 당신은 이미 천국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 속에서 이 천국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소중히 간직하며 사십시오.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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