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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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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 오늘의 말씀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 오늘의 말씀

갈라디아서 2장 20절 (갈라디아서 2:20 /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내가 죄인인 것과, 죄인인 나를 대신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믿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나도 같이 십자가에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었음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은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과 함께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롬 6:4~5)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함께 죽었고 그와 함께 장사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죽은 자는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 새 몸을 입고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요, 오직 예수로 사는 자임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육신 가운데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이 내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나를 살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늘의 백성 된 성도는 이 세상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늘의 가치관으로 사는 성도는 이 세상의 평가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세상이 나를 실패자로 보든, 예수에 미친 사람으로 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세상이 아무리 나를 미친 자로 보아도 미친 자가 아니요, 실패자로 보아도 실패자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성공한 자요, 참 승리자인 것입니다.



성도가 이 세상의 가치관으로부터 벗어날 때, 이 세상은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세상이 주는 가난, 실패, 질병 등 그 어떤 두려움으로부터도 자유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비록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삶을 살지만, 분명히 사실은 하늘의 신분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하늘의 가치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 가치관에서 벗어나 이 세상을 이기며 살 수 있을까요?



주님은 오직 믿음으로만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이 믿음을 주셔서 세상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임을 믿게 하심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이 오면 우리가 세상에 대해서는 죽은 자라는 사실이 믿어진다는 말입니다.



이 믿음이 오면 남들이 나를 뭐라 하든지 무덤덤 해집니다



마치 어릴 때는 장난감이 그렇게 소중해 보였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무덤덤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을 세상에 대해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 세상의 가치관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믿음이 오면 이 세상 부귀영화가 부럽지 않습니다. 세상에 대해서는 이미 죽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을 땐 실패가 두렵고, 가난이 두렵고, 죽음이 두려웠으나 믿음이 오니 세상이 작아 보이고 두렵지 않습니다. 그것은 십자가 너머 영생이 보이고, 하늘의 영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거꾸러뜨림을 당하고 우겨쌈을 당하여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죽음 넘어 부활의 세계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늘 보좌 우편에 서서 우리를 응원하고 계신 주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바로 이 믿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요즈음 여러분의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건강 때문입니까?

우리가 남들보다 좀 가난하게 살면 어떻습니까? 몸이 아파 좀 건강하게 살지 못하면 어떻습니까? 하는 일이 잘 안되어 자존심 좀 구기고 살면 어떻습니까?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고 있다면, 우리는 가장 복받은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몸이 병들어 상처에서 흐르는 피고름을 개들이 핥아먹고 동냥조차 할 수 없어 부잣집 대문간에 누워 삼 부스러기를 얻어먹으며 평생을 거지로 산 나사로가 가장 복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죽어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천국 아브라함 품에서 깨어났기 때문입니다. (눅 16:19~25)



이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담대하십시오.



믿음으로 산다면, 세상 사람들이 조롱한다고 개의치 마십시오. 건강치 못하다고 낙심치 마십시오.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믿음으로 사십시오.



우리는 이미 하늘의 신분을 가진 천국의 백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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