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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참된 기도 / 마태복음 6장 9절 ~ 10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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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9절 ~ 10절 (마태복음6:9~10 / 마6:9~10)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이루어 주시고 우리를 만사형통하게 해주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당신의 뜻인 그 언약을 이루시는 일에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다시말하면 죄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셔서 당신의 백성을 삼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성육신 하셔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기꺼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신 성자 예수님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관계없는 것은 쳐다보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피를 믿어 예수님과 관계가 맺어진 사람만 구원하시고, 예수님과 관계를 맺은 사람의 기도만 들으십니다.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 구한 것만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요14:13/ 요16:23-24)

하나님께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구원하시고 
그 찾은 자기 백성을 모아서 새하늘과 새땅 곧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세워 가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오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곧 예수의 나라와 예수의 피를 구하는 것이 참 기도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날마다 예수님과 관계성 곧 예수님이 나의 주되심과 나의 하나님 되심을 확인하고 늘 고백 드리는 일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6:5-8절에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하지말고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보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방인들 처럼 중언부언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중언부언이란 의미는 말을 많이 하는 기도가 아니라,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현실적인 것을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너희에게 필요한 이런 현실적인 것은 하나님이 이미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모범된 샘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에는 나의 비전,꿈,성공,소원 등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심과,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심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죄를 용서해 주실 것과, 
악에서 구해 주실 것을 구하라고 가르치신다.

우리 기도 응답의 근거는 우리의 충성과 봉사와 헌신과 깊은 영성과 끈질긴 간구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때문입니다.

로마서8:32절을 보십시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말씀합니다.
기도는 내 영혼이 주님과 함께 숨을 쉬는 일이요. 기도의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과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 곧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소원을 구하고,
또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심과,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소원은 
모든 사람이 진리 되신 예수를 알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딤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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