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기도 2 / 마태복음 6장 3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8.
728x90
반응형

마태복음 6장 33절 (마태복음6:33 / 마6:33)
“그런즉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아무나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사람만 기도합니다. (롬8:15)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사람만 기도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이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사람만이
기도하는 일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늘 기도에 힘을 씁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맛본 사람은 그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실제적 증거가 곧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실제적 은혜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곧 기도생활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의 힘(power)입니다.
기도는 남들이 다하니까 하는 것도 아니요, 그리고 들어주시면 좋고 안들어 주시면 그만인 그런 일도 아닙니다

기도는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요,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의 만남이 곧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모든 생각과 삶과 인격을 나눔입니다.
주님이 나를 알고, 내가 주님을 깊이 알아가는 것이 곧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거래도 아니요, 어떤 의무도 아닙니다.
기도는 그냥 기쁨 그 자체입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분이기에 만나면 좋고 만나면 기쁘기에 만나고 또 만나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 기도의 맛을 아는 사람은 제발 기도하지 말라고 해도 기도할 뿐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뭔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전부를 하나님께 드림이 기도입니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보물) 드림이 기도입니다. 

그분께서 내게 생명과 구원과 천국을 먼저 주셨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하고 받는게 아닙니다.
효자는 내 소원이 먼저가 아닙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먼저이지요.
아버지의 안위가, 아버지의 기쁨이, 아버지의 소원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효자는 그의 마음이 늘 아버지에게 가 있고,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이 곧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소원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먼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과 기쁨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일이며, 이는 곧 예수의 나라와 예수의 피를 구하는 일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그분의 이름이 영광과 높임을 받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일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내 소원을 이루고 성취하는 수단도 아닙니다.
기도는 주님과 날마다의 만남이요 사랑의 고백이요 삶 속에서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리하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냥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마6:33)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가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해 주시듯이 말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