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요한복음 11장 25절 ~ 2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1. 16.
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11장 25절 ~ 26절 (요한복음 11:25~26 /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지금 온 세계는 질병과 배고픔으로, 자연재해와 사고로, 나라와 나라 간에 전쟁 등으로 서로 죽이고 죽는 죽음의 냄새로 가득합니다.

이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두렵고 슬프고 비통한 것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죽음 앞에서,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내 자녀의 죽음 앞에서, 평생을 함께 살아온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의 죽음 앞에서, 이것들보다 더 슬프고 비통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이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두렵고 슬픈 일은 없습니다.

자신의 죽음 앞에서 두려움으로 떨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죽음을 생명과 영생으로 바꾸어 주는 분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 예수님이 오빠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울고 있는 마리아에게 찾아오셔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말씀하시고, 나사로의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썩어 냄새가 나는 나사로가 그 무덤 문을 열고 살아서 걸어 나왔습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이 생명이시며 모든 사람의 생명의 주인이심을 보여 주신 사건인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예수의 생명을 받은 자는 부활의 몸을 입고 반드시 다시 산다는 증거입니다.

구원이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 속으로 침투해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심이 바로 구원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요일 5:12)

예수님의 부활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 단순한 한 사건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장사 지난 바 되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은, 단순히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 어떤 사건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오신 참 생명이시며,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신 일입니다.

말라비틀어진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곧 파랗게 싹이 나오는 것은 그 안에 생명이 있다는 증거이듯,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예수님이 바로 생명이시라는 증거인 것입니다.

이 생명이 지금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살아나고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어떤 죽음도 예수님을 막지 못했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살아나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살아나고, 죽어 장사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보여 주셨습니다. (고전 15:20)

이 사실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아직도 죽음이 두려우십니까?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생명의 주님으로 믿는 일이 망설여지십니까?

아직도 여러분의 인생을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사십니까?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다시 묻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