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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혈서 / 요한일서 1장 7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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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장 7절 (요한일서 1:7 /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에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친히 쓰신 혈서입니다.

평생을 사기를 치고 남을 속이며 거짓되게 살았다 할지라도, 혹은 평생을 남의 것을 빼앗으며 살인강도로 살았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평생을 부지런히 모은 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착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그 내 의로는 내가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직 하나님의 혈서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에 있을 뿐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나의 이마에 “너는 내 것이라"라는 하나님의 혈서(도장)가 찍혀지고 나는 하늘에 소속된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라고 말합니다. (고후 1:2)

그러므로 이제 이후로는 우리는 다시는 하나님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내 이마에 쓰신 하나님의 혈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위한 하나님의 재창조 행위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예수의 피로 사서 하나님의 것이 된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끊을 수 없습니다.

환난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는 없습니다. 땅에 있는 그 어떤 권세자들도,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죽음의 권세도 끊을 수 없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더 놀라운 사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번 택하신 우리를 하나님 자신도 이제는 영원히 버리실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이마에 당신의 독생자 예수의 피로 인처져 있기 때문이요,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언약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맺으신 새 언약은 영원히 불변한 것입니다.

우리 구원은 이렇게 영원히 불변하고 확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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