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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당신은 예수의 것이 맞습니까? / 고린도전서 6장 19절 ~ 20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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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6장 19절 ~ 20절 (고린도전서 6:19~20 /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성도를 가리켜 하나님께서 예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자기 백성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불렀습니다. (딤전 6:11)

성도는 피로 값 주고 산 하나님의 소유된 사람이요, 예수님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입니다.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롬 1:6)

성도가 예수님의 것이라는 말은, 성도는 이제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기 맘대로 산다면, 그것은 말이 안 되지요.

자기 맘대로 인생을 산다면 그것은 자기 것이지, 어찌 예수님의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가 예수님의 것이라면 성도의 모든 삶은 예수님의 필요에 의해서 사용돼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핏값으로 사 놓고 이제 너희 마음대로 살라고 하실까요?

결코 아닐 것입니다.

우리 마음대로 살라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지 않으셨습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를 결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요 14:18)

이 말씀은 당신의 소유된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간섭하시겠다는 말씀이지요. 왜? 우리는 주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인생은 이제 자기 것이 없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이 예수님께 압류를 당한 인생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야말로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끝까지 책임을 지시는 가장 복된 인생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자기 피로 사신 성도를 가지고 자기 몸(교회)을 세우시는 일을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일에 우리를 적절하게 사용하신다는 말입니다.

주님이 필요하시면 우리의 재물도 시간도 건강도 모두 다 사용하실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께서 당신을 따라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전토나 자식이나 아비나 어미나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버리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는 이제 모든 인생이 예수님께 귀속되었다는 말입니다. 부모도 자식도 재물도 심지어 나 자신까지도 이제 내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도 된 사람입니다.

성도를 일컬어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것은, 종의 모든 것은 주인의 것이요, 성도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종에게는 자기 소유란 없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주인의 소유물일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신자들의 사는 모습을 보면 예수님이 주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며 그리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실제 삶에 있어서는 모두 다 내 것으로 여깁니다.

예수는 믿는데 주인은 나입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내 마음대로 삽니다. 교회도 가고 싶으면 가고, 싫으면 안 가고 또 바쁘면 안 갑니다. 헌금도 내고 싶으면 내고, 싫으면 안 냅니다. 기분이 좋으면 예배도 드리지만, 나쁘면 안 드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바른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것이 되어 사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더 큰 영광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소유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보다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것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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