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순종 / 히브리서 5장 7절 ~ 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6. 1.
728x90
반응형

히브리서 5장 7절 ~ 9절 (히브리서 5:7~9 / 히 5:7~9)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순종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본질입니다.

순종은 맹종이나 굴종을 말하지 않습니다.

순종은?

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유일한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행위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가치와 의미와 복을 베푸시는 분이시고

하나님은 유일한 복의 근원이시며

진리와 생명과 온 천지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드릴 수 없기에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셨고

이 땅을 사시는 동안 우리와 똑같은 환경과 조건의 삶을 사셨습니다.

요셉의 가족으로 오신 예수님은 가족들을 위해 날마다 일하셨고

가난한 삶이었기에 춥고 배고프셨고 따뜻한 잠자리조차 없어 머리 둘 곳도 없다 하셨습니다.

공생애의 삶을 사시는 동안에도 사람들로부터 가진 오해와 시기와 억울함과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배신까지 당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완전한 삶을 사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좇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순종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주셨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받게 되었고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일이

곧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순종인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