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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성도란? / 로마서 12장 10절 ~ 1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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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0절 ~ 13절 (로마서 12:10~13 / 롬 12:10~13)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하나님의 성도 된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 잊지 않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주님의 보혈의 피로 값 주고 산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말씀합니다. (고전 6:19~20)

그러므로 성도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지금 육신 가운데 사는 것은 생명으로 오신 주님이 내 안에서 나를 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늘 잊어버리고 살기에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참 기쁨과 날마다 이슬처럼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비록 이 땅에서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지만, 분명한 사실은 내 이름이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사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지금 이 땅에서 작은 예수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성도 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 것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빌 3:20)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성도는 이제 땅에 것은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 우편이 앉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만 찾으며 살아야 합니다. (골 3:1~2)

그러므로 성도는 오직 예수의 마음으로 항상 겸손하게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이요, 자기 일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남의 일을 더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돌보아 주는 사람입니다 (빌 2:3~4)

성도는 자기를 욕하고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롬 12:14~15)

그렇습니다.

성도는 나도 잘 되어야 하겠지만, 남들이 먼저 잘되기를 바라며 축복을 빌어주는 사람이요,

성도는 내 아들도 잘 되어야 하겠지만, 다른 사람 아들이 더 잘 되기를 바라고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서로를 귀히 여기며 사랑하며, 존경하기를 먼저 하고, 더 배려 하고 베풀고 나누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양보하는 일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이 곧 성도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도 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요?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이미 다 받았기 때문이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상속자가 되어 지금 천국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이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으로 돌아갈 것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잠시 이 땅을 사는 동안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모든 것,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 돌려 드리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7~8):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 20:35)

또 주님은 “너희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베푼 것이 곧 나를 대접한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자들이여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라고 말입니다. (마 25:34~40)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도 된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을 상입니다.

주님의 성도 된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었는데, 지금 이만큼이나 소유하고 누리며 산다면, 이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고 베푸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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