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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문제가 해결된 사람 / 에베소서 2장 1절, 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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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1절, 5절 (에베소서 2:1, 5 / 엡 2:1, 5)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다 크고 작은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여기엔 남녀노소 빈부격차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오늘의 세계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다가 해결할 수가 없으니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난한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낮고, 선진국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은 다 행복하고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 않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어떻습니까?

문제는 없습니까?

문제가 해결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자기”가 죽은 사람이 되어보십시오.

인생의 모든 문제로부터 즉시 해방될 것입니다.

죽은 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를 위해 인생을 살기 때문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다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너 때문에 아프고 슬프고 괴롭고 불행하고, 당신 때문에 일이 잘 안되고 손해 보고 속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문제의 원인을 늘 다른 사람에게 찾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이루어야 할 일도 없고, 손해 볼일도 없고 속을 일도 없고 아프고 슬퍼할 일도 없습니다.

“자기”가 살아 있기에 잘 먹고 잘 살아야 하고, 남들보다 높아져야 하고, 남들에게 부러움과 인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존경도 받아야 하고, 반면에 손해 볼일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는 것이다.

“자기”가 없이 인생을 사신 분이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자기 인생이 없었습니다. 그분은 스스로 오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보내시매 왔고, 오직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았습니다. (요 8:42)

그분은 스스로 하신 일은 하나도 없고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만 자신도 행한다고 말씀합니다. (요 5:19)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은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요 14:10)

이렇게 그분은 “자기”가 없는 빈 가슴에 이 땅에 “자아”가 살아 있어 오직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자아”를 가슴에 안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십자가에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자기”가 못 박힌 것입니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자기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분이 하신 일이란,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본체이신 그분이 스스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진 사람이 되시어, 인간들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나님을 배반하고 스스로 왕이 된 “자기”를 품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곧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가 이미 죽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막 9:34)

다시 말하면 나를 따라오는 자는 “자기”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임을 알고 믿는 사람만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35절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 사는 자는 목숨을 잃을 것이요, 자기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임을 알고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생에 모든 문제가 “자기”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또 자기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이미 죽은 자임을 믿는 사람은 “자기 자아”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람입니다.

천국은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은 사람들만이 모여서 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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