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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너희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 / 로마서 12장 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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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절 (로마서 12:1 /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주일날 교회 가서 예배드림을 신앙생활로 여깁니다.

그래서 일 년 52주일 빠지지 않고 예배를 잘 드리고, 거기에다 십일조와 헌금을 잘 드렸으면 자신은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예배를 잘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신앙생활 중 귀한 일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신앙생활의 전부는 아닌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늘의 상속자가 되었으니,

로마서 12장 1절에서 “그러므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라는 말씀 합니다.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말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너희는 이제 너희 몸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내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은 내 몸으로 하나님의 백성 된 삶을 살아내라는 말이지 교회 와서 신앙생활을 하라는 말이 아닌 것입니다.

교회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를 배워서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신앙의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은 내 삶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올인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그 믿음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나타내 보여 주는 삶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생각으로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분별과 선택의 싸움입니다. 나의 모든 삶에서 성경 말씀이 그러하매 결정하고, 말씀이 그러하매 지켜내고, 말씀이 그러하매 순종하고 충성하고 인내하는 싸움인 것입니다.

올해는 꼭 매일 성경을 봐야지, 기도도 해야지, 어렵게 사는 분들도 좀 도와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그렇게 살지를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우리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으로 힘써 주님을 찬송하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일찍 일어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때론 남의 유익을 위해 손해도 보고, 나를 비난하고 공격하고 오해를 받아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사는 세상과 싸우며, 주께서 곧 나에게 주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나 결코 쉬운 싸움이 아닙니다.

세상을 거스려 살기에 힘들고 지치고 어려움이 순간순간 올 것입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주인이신 그분께 엎드려 주님의 주님 되심을 고백하십시오.

“오 주님! 당신은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십니다”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곧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에 평강과 위로와 기쁨과 새 힘이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며 그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일입니다.

이것보다 소중하고 더 귀한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시작이 있었듯이 반드시 끝도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날이 있듯이 내가 죽는 날도 곧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를 마십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분이 다시 오시는 날, 역사의 막이 내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과 영원한 세계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때 그날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의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점점 더 가까이 왔음을 우리는 느낍니다.

이제 깨어 기도하며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며 사십시다.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 생각하고 사십시다.

그리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히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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