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28절 (마태복음 10:28 /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두려운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지금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같은 전염병보다도, 핵 전쟁보다도, 경제 공황보다도, 한 도시를 파괴해 버리는 화산 폭발이나 엄청난 지진보다도, 죽음과 직결된 불치의 암이나 에이즈 같은 질병보다도, 더 확실하고 두렵고 무서운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예수를 믿지 않으므로 영원한 둘째 사망인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리라” (계 20:14~15)
주님은 그 지옥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 25:41)
“네 손이,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막 9:44~49)
진짜 지옥이 있음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좀 더 진지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통해 주신 그 큰 구원을 잃어버릴까 긴장하여 사십시다.
내가 정말 믿음 안에서 살고 있는지 믿음 밖에서 살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시험하고 체크해 보십시다.
정말 예수님이 내 눈앞에서 함께 계신 것처럼 인격적으로 그분을 섬기며 사십시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자존심 세우지 말고, 체면 생각하지 말고, 지금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날마다 하늘의 것을 찾으며 사십시다.
영원의 세계인 천국을 준비하지 않은 채 오늘을 사는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 사람은 약속된 내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 믿어도 착하게 살고 좋은 일 많이 하면 좋은데 가겠지 하는 것은 자기 생각일 뿐입니다.
그 영원의 세계는 죽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2)
구원의 문이 열려 있는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사십시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남들보다 좀 더 넉넉하게 잘 살기 위해서 돈을 버는 일에는 밤낮으로 생각하며 온 마음을 다합니다. 아픈 데 없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고, 때로는 높은 산을 오르고, 때로는 밥을 굶으며 얼마나 애를 쓰고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정작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는 믿음으로 사는 일에 관심이 없이 산다면, 이것처럼 두려운 일은 없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게 하고 나를 계속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은 자신의 인생에 하나님 없이 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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