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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늘도 주께서 살게 하시니 / 창세기 47장 13절 ~ 2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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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7장 13절 ~ 26절 (창세기 47:13~26 / 창 47:13~26)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우리 인생의 삶에서 먹고사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를 골지 않고 먹고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없음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돈도 소중하고 은금도 소중하고 집도 땅도 권세도 소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을 것임을 보게 됩니다.

먹는 것이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요셉의 말대로 애굽에 칠 년 동안 풍년이 있은 뒤, 가뭄으로 인한 흉년이 계속되자

애굽의 백성들은 배가 고프니까 총리 요셉을 찾아와 돈도 은금도 집도 땅도 다 줄 테니 양식을 달라는 내용입니다.

그것을 다 주고 양식을 사 먹었는데도 흉년이 계속되자, 그들은 이제 당신의 종이 되겠으니 양식을 주어 제발 살려만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있으니 다 잘났다고 큰소리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가져가 버리신다면 우리는 굶어 죽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는데 쌓아놓은 돈과 은금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좋은 집과 좋은 침대, 고급차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먹을 것이 없는데 왕의 권세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열왕기하 6:24~30절에 보면 아람 왕 벤하닷이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성을 포위하여 몇 달이 지나자 성안에 양식이 떨어져 배가 너무 고픈 여인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을 삶아 먹는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내 아들, 내일은 네 아들... 얼마나 끔찍하고 슬픈 일입니까?

 

왜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이런 일들을 있도록 섭리하셨을까요?

우리 인간들은 스스로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도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은 자신이 조금 잘못 하긴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신을 죄인이라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찾을 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롬 3:10~18)

마치 자신이 죽을 병이든 사람이라고 모르는 사람은 의사를 찾아가지 않듯이 말입니다.

 

인간들이 신을 찾는 이유는 오직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 신이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그 사람은 곧바로 신을 떠나든지 또 다른 신을 찾아 개종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들이 종교를 갖는 이유는 자신들의 축복과 우환질고를 막고 신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서이지 결코 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간들의 죄성을 아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나 외에는 다른 신은 이 세상에 없다.

너를 위해 신을 만들지 말고

결코 섬기지도 말라고

수백 번 반복하여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 44:6)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 43:11)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사 46:9)

 

이사야 40장부터 50장까지 읽어보십시오. 이 말씀들을 수십 번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당신을 떠나버린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을 고난 속에 밀어 넣어 그 고난과 고통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떠나버린 자신들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고통 중에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하나님은 다시 만나 주시며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떠나 버린 자신들을 용서하시고 다시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결코 내 힘으로 내 돈으로 내 재주로 내 건강으로 먹고산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매년 우리나라에 이렇게 풍년을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반드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숨을 쉬게 하시니 쉬는 것이요, 맛난 음식 먹을 수 있도록 건강 주시니 먹을 뿐임을 잊지 마십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있게 하시고 나를 살게 하시니 사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다.

 

오늘은 종일 이 말씀을 고백하며 살면 어떨까요!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오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편 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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