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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내 영혼아 하나님만 바라라 / 시편 62편 5절 ~ 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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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2편 5절 ~ 6절 (시편 62:5~6 / 시 62:5~6)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그것을 수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할 때 그 일이 즐거워집니다.

가치를 부여한다는 말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일에 내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란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내 마음 중심을 드리지 않는 예배, 헌금, 헌신 등 행위만 드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 말들을 정리하면 우리가 예배를 드린다는 일은 내 인생 삶의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께 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습니까?

매일매일 삶에서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사십니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곧 나의 삶의 중심이요, 나의 삶의 전부인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따라 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소중히 여겨져서 가치를 부여하면 행동은 저절로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사는지를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삶을 보면 곧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어디에 마음을 쓰고, 어디에 돈을 쓰고, 어디에 시간을 쓰고 있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곧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어떤 것에 가치를 부여했다면, 그것을 위해 돈과 시간과 마음을 쓰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행동을 고치려 하지 말고, 나의 가치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내 마음이 가는 곳이 어디인가?

이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음은 가지 않는데 행동만 고치려 한다면 그것은 억지가 되고 율법이 되어버립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피곤해질 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는데 예배를 드리려니 피곤하지요..

주님은 내 마음을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한 분 최고가 되길 원하십니다.

내 인생에 최고의 가치가 주님이 되게 하십시오. 이것이 참 신앙이요 믿음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이유는, 우리가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달콤함을 더 많이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인 아닌, 다른 달콤함에 빠져 주님을 슬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아프게 해드렸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이제 주님을 다시 바라봅시다. 주님이 주시는 가장 크고 놀라운 하늘의 기쁨과 소망,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므로 말씀이 주는 꿀보다 더 달콤함을 다시 회복하십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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