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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구원의 주권 / 로마서 9장 20절 ~ 2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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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20절 ~ 21절 (로마서 9:20~21 / 롬 9:20~21)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는 항상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는 예수를 만나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 없는 예수는 참 예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할 때 항상 십자가와 함께 생각할 때 하나님의 구원의 주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원리는 인간의 행위나 조건 등 그 어떤 것도 보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서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롬 9:13~16)

우리는 구원을 생각할 때 나 중심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은 나의 선택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이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주어질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요 모든 인간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죄인인 인간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그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을 바라볼 때 예수라는 안경을 통해 보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오직 한 가지 우리 심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있느냐만 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죄인들만 있을 뿐입니다.

목사는 주의 종이요 일반 신자는 평신도인가요? 아닙니다.

목사나 일반 평신도나 다 같은 주의 종이요 주의 백성일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의인으로 인정받고 구원받은 죄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의 상도 차별이 없습니다.

성경에서의 모든 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구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구원 안에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자녀 됨과 천국과 영원히 사는 생명이 다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5:1)

하나님은 당신의 믿고 섬기는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상으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상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교회에서 가르치는 상급 신앙은 잘못된 가르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급 신앙은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해 믿는 신앙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일도, 헌금을 하는 것도, 남을 돕는 것도, 선한 일을 하는 것도, 전도를 하는 일도

주님을 위해서 주님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이 복을 받고 하늘에서 더 큰 상을 받기 위해서이다.

내가 더 열심히 섬기고 일해서 다른 교인들보다 내가 더 복을 받아 잘 살고, 천국에 가서도 더 큰 상을 받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이기주의적 신앙이요 주님의 십자가를 욕되게 하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만일 천국에 이런 상이 없다고 한다면 저들은 분노하며 화를 낼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구원을 받을 만한 아무런 조건도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죗값으로 지옥 가야 마땅한 죄인일 뿐입니다.

그런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크신 은혜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저 “주님 나는 죄인 중 괴수일 뿐입니다”라고 고백 드릴 것 밖에 없습니다.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해 주셨군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드릴뿐입니다.

교회는 이런 하나님의 은혜 아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된 성도를 서로 섬기며 돌아보며 기도하며 서로 돕고 위로하고 배려하고 함께 기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누리며 사는 성도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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