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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사탄의 꾀 / 요한복음 10장 10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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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 10절 (요한복음 10:10 /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사탄은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 자신의 본질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속이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며 세상에 만족하여 살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고, 인기가 있는 유명한 사람들...

그들 스스로들 자신을 얼마나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까?

저들 뿐아니라, 세상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을 결코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죄인을 구원하시려 오셨다고 말씀하셨는데.(눅 5:32)

돈은 실제로 우리 자신이 의롭고 복 받은 사람으로, 황제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듭니다.

실제 돈은 우리에게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오늘도 돈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속여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 백성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거짓의 아비인 사탄은 예나 지금이나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인 것처럼 포장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자기 의를 자랑하며 하늘에서 받을 상만 바라보며 살도록 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죄를 지은 죄인이요, 흙으로 지음 받은 한줌의 흙이요,

잠시 살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일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 104:29)

그런데 마귀는 우리를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부추기며 죄인됨을 잊어버리고 살도록 합니다.

그럼 사탄이 왜 인간을 부추겨 자신을 의로운 사람으로 여기며 살도록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기부를 많이한 사람으로, 고아들을 제일 많이 돕는 사람으로, 전도를 제일 많이 한 사람으로,

봉사를 잘하는 사람으로 이름이 알려지고 사람들로 높은 칭찬을 듣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자신을 사람들에게 착하고 의롭고 선한 사람으로 칭찬을 들으며,

자신의 본질을 잊어버리게 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지 않고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인간은 범죄한 아담의 후손이요,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요,

죄와 허물로 죽은 자요,멸망 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엡 2:1~3)

로마서 3:9~12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인간은 본질상 죄인임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죄의 삯은 사망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롬 6:23)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간들의 죄인됨을 들추어 내시며, 죄를 지은 모든 인간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노아의 홍수를 통해서, 또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 심판을 통해서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죄를 지은 아담을 찾아오셔서 메시야를 보내 그의 죽음을 통해 구원을 약속하시고 하나님은 그 언약대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사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나아와 그리스도가 자신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요 3:16)

그런데 사탄은 우리가 죄인된 자신의 본질을 잊어버리게 하여,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무용지물로 만들려고 발버둥 치는 것입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가 죄인임을 잊게 하고 자신의 의와 잘난 것만 기억하고 살게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 곁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부추기며 네가 왜 죄인이냐? 너는 지금 얼마나 착하게 살고 있냐?

네가 돕는 고아들이 수십명이 아니냐? 너는 교회에서 중직자요 또 헌금을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냐?

너처럼 의롭게 사는 사람이 세상에 또 어디 있냐?

그런 네가 왜 죄인이냐?

하늘에 가면 네가 제일 상을 많이 받을 것이다.

마귀는 이렇게 늘 우리의 작은 착함과 선을 부추기며 본질상 죄인임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의지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예수의 십자가의 피를 믿지 않도록만 할 수 있다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본질상 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인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 용서받은 죄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고전2:2)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은혜안에서 사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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