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모든 생명의 주인 / 시편 104편 28절 ~ 2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6. 5.
728x90
반응형

시편 104편 28절 ~ 29절 (시편 104:28~29 / 시 104:28~29)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정해준 생명의 기간이 있다는 뜻이고,

모든 만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기간을 타고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모든 인생도 하나님께 받은 각자의 분량만큼 살다가 죽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흙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취한다는 말은 회수해 간다는 말입니다.

이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주셨다가 이제 때가 되매 회수해 가신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 숨(생명) 을 거두어 가시면 우리는 그냥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다시 말해 우리가 숨을 쉬는 숨도 정해진 양이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생명은 늙어감에 따라 또는 병이 들어 그 기운이 소진되어가는데,

모세는 모든 인간들이 이 비밀을 알기를 바랐습니다. (시 90:3~10)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인생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고,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날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흙에다 생기(숨) 불어 넣으셔서 만드셨습니다.

숨을 쉬며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이제 그만 숨을 쉬고 티끌로 돌아가라 하시며,

호흡을 회수해 가시면 인간을 숨을 그치고 본래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사람도 없고, 죽고 싶다고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시매 왔고, 주께서 부르시매 돌아갈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자기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창조주 하나님의 것이지요.

모든 인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만큼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매 갈 뿐입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사람을 나그네 인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날들이 화살처럼 신속히 날아가는데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합니다.

왜 장수하는 것을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을까요?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하여 주어진 형벌의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춥고 배고프고, 병들고 늙고 죽고, 아프고, 사고 나고, 불평불만과 원망 짜증, 가뭄. 지진 홍수 등등… 또한 전쟁과 기아로 굶어죽고, 지금 인류 절반이 빈곤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장수하는 것을 복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오래 살면 살수록 형벌의 기간을 더 많이 살 뿐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실이 죄 때문인 줄도 모릅니다.

성경은 인간이 아무리 잘난체해도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티끌에 불과함을 알라는 것입니다.

많이 가졌다고... 티끌 주제에 까불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가 티끌 같은 인생임을 안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삶은 절망 그 자체입니다.

즉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은 죽은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호흡이 멈춰지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 없는 세계는 어둠입니다. 이는 죽음이요 곧 지옥입니다.

이 죽음의 세상에 예수님이 참 생명으로 오셨습니다. (요 1:4)

캄캄한 어둠의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요 8:12)

아무런 소망이 없는 죽음의 세상에 생명의 바람이 불어닥친 것입니다.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큰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일은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 하는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예수를 믿는 일을 적당히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예수를 주로 믿는 신앙은 생명의 문제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