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진짜 부자 / 사도행전 20장 3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3. 21.
728x90
반응형

사도행전 20장 35절 (사도행전 20:35 / 행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은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내가 세상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자 된 축복은

남들보다 더 많이 누리고 누리며 사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받는 사람이 된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받는 자가 된 것이 복이 아니라 주는 자 된 것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회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 6:38)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 6:17~19)

그럼 누가 이 세상에서 진정한 부자입니까?

자신의 소유를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고 주는 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혹시 나는 가난해서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진짜 가난한 사람입니다.

지금 정말 남을 도울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단지 도와줄 마음이 없을 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배려의 말 한마디, 위로와 용기를 주는 한마디 말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눌 동무가 없어 쓸쓸히 죽어가는 독거 어른들과 장애로 인해 거동을 못하는 장애우들과 부모에게 버림받은 어린이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습니다.

꼭 물질의 나눔 만이 도움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의 외로운 마음과 아픈 마음들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건강이 있지 않습니까?

누군가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친구가 되어 주고 돕는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아무리 천하의 부자라 할지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하며 베풀 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입니다.

비록 가난하다 할지라도 그 가난 중에서도 작은 것을 쪼개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부자요, 가장 부자입니다.

주님은 이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람이 바로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