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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상식과 신앙 2 / 요한복음 11장 25절 ~ 2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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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 25절 ~ 26절 (요한복음 11:25~26 /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앙을 그 종교의 종교적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교인들은 사월 초파일 날이나 년 중 종교적 큰 행사에 참여하여 봉헌을 하고 예물을 바치는 것으로 자신은 부처를 믿는 불교신자라고 말을 합니다.

기독교인들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매 주일날 교회에 나가 예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예배와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교회가 가르치는 의무를 잘하면 믿음이 좋은 사람이요, 덜 열심인 사람은 믿음이 약한 사람으로 여깁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과 성령님이 누구이신지를 정확히 잘 모릅니다. 교회가 무엇이며, 구원이 무엇이며, 믿음이 무엇이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저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것으로 자신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여기며, 또 그것이 구원을 받는 것으로, 그리고 죽으면 천국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기독교 참 신앙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다른 종교인들 처럼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내가 예수로 믿기로 작정하고 그리고 교회로 나가 예배와 헌금을 드리고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반 모든 종교는 내가 믿을 신을 내가 선택하고 내가 그 신을 섬김으로 그 댓가로 신으로부터 복을 받고 또 우환질고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서 종교를 갖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내가 하나님을 선택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해 나를 찾아와 만나 주심으로 시작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요16:16)

사도바울은 성도는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고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엡1:4-5)

신앙은 바로 창세 전에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안에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모든 일을 결정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믿게하시니 믿어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주님으로 믿어진다는 사실은 성령이 내게 임한 증거인 것입니다.

성령께서 내게 오시지 않으면 예수를 주님으로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전12:3)

성령이 내게 오시면, 내 상식은 깨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믿어집니다.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내가 살 수 없음이 깨달아집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도, 믿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님만 이야기하고 싶고, 전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는 결코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선택이 어찌 이해되고 믿어지겠습니까?(롬9:13)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진다는 사실처럼 놀라운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진다는 사실은, 내게 이미 성령이 오셨고, 내가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내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감격스럽고 행복한 일입니까?

이 세상에 이 사실보다 더 영광스럽고 복된 일이 또 있을까요!!!!

내가 성령을 받았다는 사실은 하늘의 백성으로 새 창조함을 받은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고후5:17)

이제 성도는 모든 일을 주님의 뜻에 맡기며 사는 사람입니다.

신자는 구원 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은 자로 하늘의 신분으로 이 세상을 사는 사람입니다.

신자는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생명을 다해 주를 섬길 뿐입니다.

신자의 모든 신앙의 행위는 구원을 받은 하늘의 백성으로서의 삶인 것입니다.

신자는 비록 가난하게 살아도, 부자로 살아도, 권세자로 살아도, 남의 지배를 받고 살아도, 병이 있어 연약하여 고난 중에 살아도, 그것이 신자의 기쁨이나 슬픔의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로 기뻐하고, 예수로 감사하고, 예수로 행복하고, 하늘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인해 기뻐할 뿐입니다. (눅10:20)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가족이요, 천국의 백성이요, 하늘의 거룩한 시민인 것입니다.

신자 된 우리의 삶은 곧 예수님을 보여주는 사는 삶이요, 세상의 빛이요, 구원이요, 소망이요, 새하늘과 새땅에서의 삶인 것입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라운 일인지요!!!

이것이 바로 주의 성도된 여러분의 삶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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