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인격자 / 요한복음 8장 32절, 36절, 51절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8장 32절, 36절, 51절 (요한복음 8:32,36,51 / 요 3:32,36,51)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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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가 말(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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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말이란 무엇인가요?

말이란, 사람들 서로 간에 의사 전달 수단이라고 하겠으나, 더 정확히 말한다면 내 마음의 생각이나 사상 감정 등을 자기 의견으로 표현한 것을 말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은 곧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내고, 그 사람의 사람됨(인격/성품)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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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사람을 인격자라고 말을 합니까?

그 사람이 많이 배우고 학위를 가진 지식인이고, 사회적 지위가 있고, 명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 사람을 인격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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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나는 그 사람을 믿어” 혹은 “나는 그 사람 못 믿어”라는 말을 하고 또 듣습니다.

그럼 그 사람을 믿는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그 말의 의미는 그 사람의 인격을 믿는다는 말이겠지요.

나는 “그 사람은 믿는데, 그 사람 말은 믿을 수 없어”라는 말은 엉터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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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자란, 말과 삶(행동) 이 같은 사람을 우리는 인격자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삶에서의 모든 행동이나 말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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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 사람을 인격자라고 할 때 그 사람이 어떤 잘못도 실수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고, 자신이 잘못했을 때는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거나 감추지 않고 솔직히 시인하고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직한 사람을 우리는 인격자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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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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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말과 삶이 같은 진정한 참 인격자는 누구일까요?

그분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곧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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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믿는다는 말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을 믿는다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믿는다는 것이며,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글로써 기록한 성경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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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경을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께 성경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그 언약을 따라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간들의 죄를 위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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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자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의롭다 하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셔서 당신의 아들로 삼아 주께서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함께 사시겠다는 기쁨의 소식이 바로 성경의 모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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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격자이시오,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주님이 맞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