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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상식과 신앙 / 갈라디아서 2장 16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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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16절 (갈라디아서 2:16 /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참 믿음과 믿음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두번에 걸쳐 살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자기의 상식 안에서만 믿고 있고, 또 믿으려고 합니다.

자기 상식으로 믿어지지 않는 것은 아예 믿지 않고,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상식이란 무엇인가요?

상식이란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기본지식을 말합니다.

즉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어지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신자의 태도로서 하나님을 두려움과 경건함으로 섬기며, 그 분을 절대 의지하여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사는 것을 신앙이라 합니다.

자기 상식으로 믿는 신앙은 항상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이해되어지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눈에 보이는 자신의 유익을 따라 신앙 생활을 합니다. 이익이 되면 생명을 걸만큼 열심이지만, 손해가 되면 믿음도 포기합니다. 늘 자기가 신앙의 중심입니다. 자기의 잘됨이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이성으로 믿는 상식신앙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거짓 믿음이라 할 것입니다.

참 신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신앙입니다. 눈에 보이시지 않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신뢰하고 믿습니다. 신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을 믿습니다. 보지 못한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 나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또한 그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살 것을 믿습니다.

참 신앙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시작되어 집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내 안에 오심으로 시작됩니다.

참 신앙은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중심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 뿐입니다.

참 신앙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우리에게 주신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매 우리는 그저 그 말씀에 순종할 뿐인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상식 신앙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기적을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이성으로 믿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병이어나, 홍해바다를 건너 사건이나,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사건이나, 심지어 예수님의 부활도 거짓이라고 믿지를 않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100% 믿고 신뢰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딤후3:16)

자기 이성으로 믿는 상식신앙은 늘 신앙을 상선벌악을 기준으로 믿습니다. 내가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며 가난한 사람을 많이 도우면 복을 받고, 죄를 짓거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하지 않고 충성 봉사 않으면 벌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늘 이 세상에서 복을 받아 잘 사는 기복신앙과,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께 남들보다 더 큰 상을 받아 더 누리며 살겠다는 상급신앙을 추구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바른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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