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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어느 날 / 누가복음 12장 40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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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장 40절 (누가복음 12:40 / 눅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모든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편하게 부유하게 즐겁게 살기 위해, 일에 너무 몰두해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지 못하고 사는 내 자신과 날마다 싸워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을 받아 잘사는 일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 뵙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준비하며 기다릴 때 오시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 도둑 같이 오신다고 했습니다.(마24:43)

노아의 때와 같이, 롯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 가며, 주님도 잊어버리고 자신들의 즐거움에 빠져 전혀 기대하지 않은 때에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말씀합니다.

갑자기 오시는 주님을 맞을 가장 귀한 신부가 되기 위한 비결은

기름을 준비하고 등불을 켜고 신랑되신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준비를 한다는 것은 특별한 구제와 봉사 어떤 사역을 열심히 하는 차원이 아니라,

주께서 언제 오실지 모른다는 기대 속에서

실제로 날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치 외출한 엄마 오기를 눈꼽아 기다리는 어린아이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세를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려면 열심 있는 “종교적 생활”이 아니라,

영적으로 실제적인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원하시는 뜻을 따라 살면,

예수에게 미친 사람이라는 조롱을 들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 앞에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자

그들은 바울을 향해 “네가 예수에게 미쳤도다”라고 한 것처럼 말이죠.

그렇지만, 생각지도 못한 어느 날,

주님이 오실 때 예수에게 미쳤다고 조롱을 받으며

그분만을 사모하며 기다리며 살던 사람만이

주님을 맞이하는 유일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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