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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인생이란 무엇인가? / 야고보서 4장 1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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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4장 14절 (야고보서 4:14 /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자기가 속한 그 사회 속에서 다 자기 자신의 잘남을 자랑하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자기의 잘난 멋에 살아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동남아 열대 산속 오지에서 맨발에 윗옷은 입지도 않고 대나무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곳에 사는 사람들이나, 선진 문화를 이루어 고급 주택에 고급 승용차를 타고 사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생활 환경과 문화가 다를 뿐 인간의 본성 속에서 나오는 욕심과 자랑과 힘없는 자를 무시하고 교만한 것 등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은 거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세상 곳곳에서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 사람들이 인생이 무엇이며, 내가 누구이며, 또 자신이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지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비유하여 말씀합니다.

모세는 시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인생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 인생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 하였나이다. 우리 인생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90:5-6/9-10)

이사야 선지자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위에 붊이라 이 백성이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사40:6-8)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4:14)

또 욥과 솔로몬과 사도바울은 우리 인생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이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1:21)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전5:15-16)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므로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7-8)

우리 인생이 아무리 많이 배워 세계적인 석학이 되고, 많은 부를 가진 사람이 되었다고, 또 권세와 힘을 가져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그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없이 사는 우리 인생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이 땅에서 잠깐 사는 인생이니, 하나님이 보내셔서 허락하시는 날 동안 잠깐 분복을 누리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매, 모든 것 다 버려두고 가는 나그네 인생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있을 마지막 심판을 기억하며 살라는것입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혀진 이슬 같은 인생이요, 해가 뜨면 금방 사라질 인생인 우리들, 하나님께서 우리의 호흡을 거두시면 즉시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임을 결코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104:29)

세상에서 성공하여 부와 권세를 힘입어 수만명 혹은 수십만명을 수하에 거느리며 호화롭게 살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것임을 잊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럼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이 말씀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말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는니라”(요1:1-3)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그의 안에 거하여 사는 것만이 참 인생이요

영원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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