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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우리 인생에서 가장 귀한 일 / 전도서 12장 1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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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장 13절 (전도서 12:13 / 전 12:13)

“일이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나도 그렇게 좀 살아 봤으면 하는 가장 멋있는 인생을 살다가 간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한 시대를 손에 쥐고 흔들었던 알렉산더, 나폴레옹, 칭기즈칸 왕일까요?

아니면, 세계의 최고의 거부였던 록펠러와 지금의 빌 게이츠일까요?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과 권세와 부와 명예와 그리고 지혜 등 모든 것을 골고루 다 갖추고 존경과 부러움을 받고 산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그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서 뿐만아니라, 모든 나라 왕들로부터도 존경과 부러움을 받고 살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북아프리카에서부터 인도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패권국가가 되어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으며 존경과 부러움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삼천의 잠언을 말하였고, 천다섯 편의 노래와 시를 지었으며, 백향목으로 시작하여 작은 우슬초까지 모든 식물을 논했으며, 각종 동물과 새와 곤충들과 물고기에 대해 논했습니다.

그에게 지혜의 한 마디 말을 듣고 싶어서 에디오피아 스바 여왕은 엄청난 금은보화를 가지고 수만리 길을 달려왔습니다. 스바 여왕뿐 아니라 천하의 열왕들이 해마다 그의 지혜의 말과 그의 얼굴을 한번 보고 싶어서 수많은 보물들을 가지고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의 말 한마디면 수만, 수십만 명의 군사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수만의 전차부대와 수천 개의 금방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향목과 금으로 만든 상아궁전에서, 금 면류관을 쓰고, 금 의자에 앉아 금그릇에 담긴 음식을 금수저로 먹었습니다. 그는 아내 칠백명과 첩 삼백명이 그의 모든 것을 수종을 들어 주었습니다.

(왕상 4:20-34/10:1-29)

그는 전도서 2:10절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 눈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가져 보았고, 내 마음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다 누려 보았다”

인류의 역사 속에 이렇게 산 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가 가지고 누렸던 금은보화와 그의 모든 재산을 오늘의 가치로 계산하면 수천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권세와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렸던 그는 전 2:11절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 인생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았으며, 해 아래에서 모든 수고가 무익하니 헛되고 헛된 것 뿐이로다”

솔로몬은 천하를 호령하는 왕으로서 자신의 눈과 마음이 원하는 것은 다 가져 보고 다 누려 보았는데, 손으로 바람을 잡는 것과 같더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손으로 잡았는데 펴보면 없고 펴보면 없고, 그는 이 세상에 모든 금은보화도, 권세도, 수많은 천하의 미인도, 부귀영화도 다 가져 보고 누려 보았으나 모든 것이 정말 다 헛되고 헛되더라는 것입니다.

그가 쓴 “전도서”에는 "헛되다"라는 말을 무려 27번이나 반복하여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 결론으로 전 12:13-14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결국 한가지 헛되지 않는 일이 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을 통해 우리에게 이 말씀 하시려고 수천조 원의 수험료를 들여 이 고백을 하게 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이라면 누구나 천하의 재벌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고, 천하를 호령하는 권세를 가지고 싶은 욕심과 욕망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내 손에 쥐었다 하더래도 그것은 진짜 인생이 아니요 바람을 잡는 헛된 것임을 솔로몬을 통해 간증하게 하시려고 수천조 원의 수험료를 지불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솔로몬의 고백을 성경에 기록하여 오늘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서입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귀한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솔로몬의 고백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보내신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귀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섬기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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