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장 47절 (요한복음 8:47 / 요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라”
성경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두 부류 중 하나에 속해서 살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는 세상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 자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 것으로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 15:19)
*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요 8:47)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요일 3:8)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요일 3:10)
* 빛에 속한 자와, 어둠에 속한 자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살전 5:5)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엡5:8)
성경은 이렇게 세상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 자,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 빛에 속한 자와 어둠에 속한 자로
두 부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신자나 불신자나 함께 더불어 살고 있기에 알 수는 없지만
성경은 분명히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은 이 두부류 중 하나에 속해 살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자기 백성이 아닌 자로 구별해서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누구에게 속한 자로 살 것인가? 가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죄와 허물로 죽은 자요 어둠에 속한 자로 태어났다고 말씀합니다. (엡 2:1, 3/ 롬 5:12)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늘에 속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우리에게 일어났을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그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엡 2:3~5)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큰 사랑과 은혜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믿음으로 받는데 그 믿음도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저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성경은 더 기막힌 말씀을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하셨고 예정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4~5)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지요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은 창세전에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던 사실이요.
때가 돼 매 우리를 부르셔서 성령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자녀로 삼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선택하고 주님으로 믿게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구원은 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해 살리셨고
자기 아들로 삼으시고 예수님과 함께 하늘 보좌에 앉는 영광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할 일은 없습니다
단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날마다 바라보며 감사드리며 그분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며 사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물로 주신 구원을 날마다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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