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장 6절 ~ 8절 (디모데후서 4:6~8 /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살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서 태어난다고 할 것입니다.
인류의 첫 사람 아담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지금 살아있는 우리도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죽는 이유는 하나님께 범죄 한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서 인생을 산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은 결코 안 죽을 사람처럼 인생을 살지,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며 그 죽음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의 죽음 앞에서 그 죽음을 두려워하며 떨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혹 죽음으로 직결된 질병이 걸리면 살아보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릅니다.
그 질병에서 고침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다 해도 어차피 곧 죽을 텐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그것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세계에 대한 자신의 죽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죽음이 준비된 사람들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자기들을 죽이려는 모든 권세들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안 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배고픈 사자들 앞에서도, 쇠를 녹이는 용광로 앞에서도, 시퍼런 칼날 앞에서도, 자신을 향해 던지는 돌멩이 앞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안 했습니다.
그들은 잠시 후 죽음 이후에 있는 영원한 세계를 알고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준비된 사도바울은 죽기를 얼마나 사모했는지 모릅니다. (빌 1:21~23)
그럼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것은 생명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일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만나게 되면 그의 인생의 모든 문제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죽을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그는 이제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죽기를 사모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는 이제 곧 영광의 주님을 직접 눈으로 뵈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새 생명의 부활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눈으로 직접 뵈옵는 그 영광과 영원한 세계인 새 하늘과 새 땅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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