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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주를 위해 사는 사람 / 고린도전서 10장 3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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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장 31절 (고린도전서10:31 /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주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예수님의 몸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몸을 위하여 자기를 포기하고 버림인데(자기부인) 우리는 그 사실을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주님을 위한 내가 아니라, 나를 위한 주님만을 생각합니다.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면 늘 나의 유익과 성공을 위해서, 내남편 내아내 내자녀 내식구 내교회의 잘됨만을 위해서 살아온 나...지극히 당연한 것 같지만,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삶이였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성도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들을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을 위해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후 5:15)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 (롬14:8)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1:20-2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고전10:31) 

왜냐하면 주께서 당신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고전6:19-20 /계5:9) 

그러므로 분명한 사실은 우리 안에 착하고 의롭게 산 나의 의가 남아 있으면 안됩니다.  
오직 우리 안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의만 남아 있어야 합니다. (고후 5:21) 

우리가 간직해야 할 의는 우리의 착함과 선행에서 나온 의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는 의여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선한 일을 했다면 “무익한 종이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눅17:10) 오직 주의 은혜가그 일을 하게 했습니다”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착하게 의롭게 산다고 스스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죄란 단순히 윤리나 도덕적인 것을 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하고 깨트려 버린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지 아니함이 죄인 것입니다. 
이렇게 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때, 구원의 세계도 새롭게 이해 되어지게 됩니다. 

구원은 화려한 천국 생활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영광의 세계로 받아 들여졌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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