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51절 (요한복음6:51 / 요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생명의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성경은 두 가지 양식에 대해 여러번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을 마치시고 나자 사탄이 와서 이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유혹을 합니다.
그때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고 대답합니다. (마4:4)
여기서 이 떡은 육의 양식을 말하며 우리의 육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영의 약식을 말하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서 말씀이란? 주님 자신이요, 주님의 임재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육신의 양식이 필요가 없다거나 떡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선 제자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구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성도된 우리들이 신앙의 경험과 연륜이 쌓여 갈 수록 은혜 가운데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 육신적인 필요는 그것을 아무리 풍성하게 가졌다 할지라도 내 인생에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갈수록,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의 중심이 되시는 주님의 임재와 그 분을 깊이 아는 일과 주님과 더 친밀한 인격적 교제의 삶을 더 사모하고 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임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주님의 주변에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주님께서 오병이어로 기적을 행하셨을 때 그 기적의 떡을 먹은 수 많은 사람들은 너무 기뻐하며 주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세우자고 외쳤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썩을 양식을 먹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라.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할 것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사람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말씀하시니
그렇게 많던 수만명의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한다며 실망하고 다 주님을 떠나 버렸습니다.(요6:27, 35, 51, 66)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참 양식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구원을 받고, 내가 천국가기 위해서
예수는 믿는데,
예수님 그 분이 너무 좋아서
그 분을 너무 사랑해서
예수님이 너무 소중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참 적은 것 같습니다.
내 병을 고침 받기 위해, 내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 내가 능력을 받고 축복을 받기 위해, 우환질고 없이 살기 위해 예수는 믿는데, 나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는 잘 안 믿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4-55)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것만이 영생을 얻는 비밀이요, 영원히 다시 사는 참 영생의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먹고 마시며 축복된 하루를 지내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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